손흥민은 누구한테 축구를 배워본적도 없고
오직 아버지 밑에서 축구를 했음
축구부가 없던 후평중에 손흥민은
육민관중학교에 패하고 승부욕이 있던 쏜은
당시 축구부를 담당하던 육민관중 교감에게 직접 찾아가서
정식으로 축구부에 입단하고 싶다고 말함
‘동북고 총알’이라 불리었던 손흥민은
일찌감치 고교 축구를 제패하고
KFA 장학생으로 뽑혀
함부르크로 유학을 떠남
(길을 열어준 축협도 대단)
그렇게 재능을 알아본 구단은
17살의 나이로 손흥민과 전격 계약을 맺게 됨
같이 뛰던 동료 베테랑 아저씨가
“이 놈 월드클래스 냄새가 남ㅋㅋ”
공개적으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음